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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10.23 22:49

‘아내의 맛’ 장영란, 김장하다 손가락 부상... “대장 역할 맡아 흥분했다”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장영란이 손가락 부상 투혼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정준호의 부모님 댁에 장영란, 여에스더, 홍혜걸, 문정원, 이하정이 찾아가 김장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장영란은 무채를 썰다 별안간 “아!”라고 소리를 질렀다. 무채를 썰다 칼에 다친 것. 모두가 많이 다쳤냐며 한목소리로 걱정하자 장영란은 손가락을 입에 물어 “살점이 나갔다”고 말했다.

이를 본 여에스더는 “영란씨, 제가 도와줄게요”라며 곧바로 응급처치에 나섰다. 여에스더는 “걱정 안 해도 된다”며 장영란을 다독였다. 홍혜걸은 “장영란이 생각보다 크게 다쳤지만, 의연하더라”며 칭찬했다.

장영란은 스튜디오에서도 여전히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그는 “나대다가 다쳤다”며 “나이 40살에 처음 대장질을 하니까 채썰기를 빨리하고 싶어서 흥분했다. 얘기하면서 칼로 무를 썰다가 그랬다”라고 끝까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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