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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10.23 09:12

제 7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 후원아동과 후원자의 만남의 장 마련

▲ 초록우산드림합창단, 밀레니엄오케스트라 (NewsCSV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창립 70주년 기념으로 개최 된 제7회 초록우산 나눔음악회 ‘초록빛 동심으로 동행’이 10월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료했다.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매년 가을, 후원회원들의 지원을 통해 꿈을 펼치는 인재양성지원사업 ‘아이리더’ 아이들이 후원자들을 향한 진심을 담아 꾸미는 무대이다. 

올해 음악회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 ‘김경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국악경연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갈고 닦아온 ‘김기렬(국악)’ 군과 가야금 연주가 ‘이예랑’ 친선대사의 ‘아리진도’ 합동무대가 관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아이리더’ 중 최연소 프로골퍼 ‘김민규’군은 후원자께 보내는 감사영상을 준비하며 감동을 전달하였고, 희망을 노래하는 성악 아이리더 ‘이주찬(성악)’군은 소프라노 ‘강혜정’ 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곡을 아름답게 소화했다.  

이 밖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문화예술사업인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와 ‘초록우산 드림합창단’, 인재양성사업인 ‘아동권리 창작 뮤지컬단’이 출연해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150인조로 구성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와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합동 무대는 등장부터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초록우산 나눔음악회’를 테너 ‘이재욱’,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Mnet 위키드 출연자 ‘송유진’의 축하무대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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