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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문화
  • 입력 2018.10.23 01:41

'여행 떠나게 만드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선윤숙 센터장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역에서 전라북도 관광 홍보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선윤숙 센터장은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라북도에 자리한 관광자원들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진행했다.

전라북도는 6개 시 8개 군으로 되어 있으며,  전주 안에는 전주한옥마을이 유명하고, 전주를 애워싸고 있는 완주군은 삼례예술문화촌이 있다. 군산은 근대역사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이다. 익산은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백제문화권에 들어가며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익산 미륵사지가 자리하고 있다.  

전주 동쪽으로는 무주와 진안, 장수가 있으며 무주는 덕유산 국립공원과 더불어 태권도원이 자리하고 있다. 장수는 특산품인 장수사과가 널리 알려져 있고  논개 생가가 자리하고 있으며, 특히 제주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승마체험도 가능하다. 진안은 인삼이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 특이한 마이산을 가지고 있다.

전주기점 남쪽으로는 임실, 순창, 남원이 있으며 남원은 춘향이와 이몽룡의 이야기가 있는 사랑의 도시다. 임실은 서양의 발효식품이라 할 수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있으며 치즈체험도 할 수 있다.  순창은 우리나라 최고 발효 식품인 순창고추장, 순창된장이 유명하다. 대표적인 관광자원은 순천 강천산이 유명하다.

▲ 서해안 낙조 (사진작가 이만수 제공)

전주기점으로 서쪽으로 가면 정읍, 김제, 부안과 고창이 자리하고 있다. 김제는 벽골제가 유명하며 축제로는 광활한 지평선을 가지고 있는 지평선축제가 있다. 부안은 변산반도를 빼놓을 수 없다. 변산반도 내 변산해수욕장, 내소사, 채석강 등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창은 선운산이 유명하다.  선운산의 꽃무릇이 유명하며, 세계에서 삼대 갯벌에 들어가는 서해안의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그리고 정읍하면 내장산으로 유명하다. 내장산 단풍은 별단풍이 아기단풍이라 굉장히 예쁘다.

전라북도는 덕유산 국립공원, 내장산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지리산국립공원의 4개의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으며,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전라북도를 찾아와 주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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