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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8.10.22 10:53

유연석, ‘1석 3조’ 기쁨 주는 선행

▲ 유연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유연석이 ‘1석 3조’의 선행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미스터 션샤인’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선행을 펼치며 손호준과 더욱 깊어진 우정을 보여주고 있고 많은 연예인들과 팬클럽 회원들이 동참을 유도,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미덕을 전파하는 ‘1석 3조’의 선행이 되게 하고 있다.

유연석은 손호준과 함께 기부 프로젝트 ‘커피프렌즈’를 진행하고 있다. ‘커피프렌즈’는 음료 한 잔의 비용으로도 어렵지 않게 기부를 시작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얼마를 기부하는가’ 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쉽고 재미있게 참여를 유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여덟 번째 기부 릴레이를 펼쳐졌다. 유연석은 이날도 행사장에 커피 트럭을 직접 운전하여 이른 시간 손호준과 함께 도착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달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며 ‘커피프렌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유연석은 tvN ‘미스터 션샤인’ 종영 이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연습진 중이고 손호준 은 MBC ‘내 뒤에 테리우스’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은 유병재가 일일 커피프렌드로 함께하며 밝은 에너지를 더했다.

유연석은 행사장을 찾아준 팬들과 시민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는 직접 현장을 정리하고 준비하는 것은 물론, 성의 있게 음료를 제조하여 전달하였다. 시민들 역시 유연석의 다정함과 따뜻함에 호응하며 행복한 나눔을 실천, ‘퍼네이션’이라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모두가 즐기고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는 후문이다.

유연석은 소속사를 통해 “김포에서 진행된 ‘커피프렌즈’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완벽한 가을 날씨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 이달의 커피프렌드 유병재 씨가 함께해 주셔서 더욱 재미있었던 ‘커피프렌즈’였다. 저는 뮤지컬 ‘젠틀맨스가이드’ 열심히 준비해서 조만간 극장에서 다시 찾아뵙겠다. 일교차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한 번 함께해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과 손호준의 ‘커피프렌즈’는 매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모금된 수익금은 연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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