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선우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9 09:35

‘최사’ 공효진, 독고진의 ‘충전기’ 넘어 국민 ‘충전기’로

열풍적인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국민 호감’ 공효진이 ‘독고진’(차승원)의 ‘충전기’를 넘어 시청자들의 감성을 충전 시켜주는 ‘국민 충전기’로 등극했다.
 
지난 방송에서 ‘이 못돼 처먹은 나쁜 놈아, 충전’이라는 대사로 방전된 ‘독고진’의 ‘충전기’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이 실제로 시청자들에게도 매주 폭풍 활력을 불어넣으며 ‘최사 앓이’를 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충전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특히 공효진은 극 중 심신이 지쳐있는 ‘독고진’에게 존재 자체만으로도 힘을 북돋워주는 ‘구애정’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가운데, 현실에서 역시 지친 시청자들에게도 드라마로 인한 즐거움을 주고 있어 충전 효과를 나타내며 존재감에 빛을 발하고 있다.
 
실제로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보면 드라마가 하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는 열혈 시청자들을 대다수 볼 수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기다리다 눈, 코, 입이 다 사라져버릴 지경이다”,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려요! 내일 또 저에게 충전해주세요!”, “저도 드라마 보며 충전하고 있어요!”, “나도 최고의 사랑 보고 충전~”, “방전되기 일보 직전! 저도 애정이 덕에 충전 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독고진’에게 애써 억눌러 왔던 감정을 인정하고 마음을 연 ‘구애정’의 모습과 심장 재수술을 앞두고 더욱 진중하게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독고진에 의해 새롭게 펼쳐지게 될 두 사람의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로 높이며 수목극의 최강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