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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8.10.21 21:33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성료... 엑소-워너원-세븐틴 등 출연

▲ 엑소, 워너원, 세븐틴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엑소, 워너원, 세븐틴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이 화려한 막을 열었다.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의 명성에 걸맞게 대표 K-pop 가수인 워너원(Wanna One), 엑소(EXO), 세븐틴 등 총 11팀이 참여했다. 워너원은 '켜줘', '활활', '에너제틱'을 엑소는 '전야', 'Ko Ko Bop', 'Power' 각각 세 곡을 부르며 경기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참여형 페스티벌에 걸맞게 부산 오거돈 시장을 필두로 부산 셀럽 김충재, 배정남 및 출연진들이 릴레이 MC로 자리에 섰다. 첫 공연 팀인 셀럽파이브는 부산 시민 100명과 함께 '시민이 되고 싶어'를 함께 맨발 투혼으로 선보였다. 이어 (여자)아이들은 '한', 에이스(A.C.E)는 'Take Me Higher', 여자친구는 '밤', '시간이 달려서'로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마마무는 '너나해', '별이 빛나는 밤'을 NCT127은 '악몽(COME BACK)'과 'REGULAR', 세븐틴은 '박수' 등을 잇따라 열창했다.

20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성황리에 치뤄진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9일 간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부산 해운대 구남로, 부산 하야라야 광장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8일에 열릴 폐막 공연은 레드벨벳, 다이나믹듀오를 포함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11팀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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