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벤트를 진행 중인 성인용품점 ‘몬스터창고’ 홍대점과 강남 신사 가로수길점이 스티치인형 증정 이벤트 행사 게시 이틀 만에 모두 소진돼 추가 입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몬스터창고 각 지점은 지난 18일부터 금번 할로윈데이를 맞아 구매금액에 따른 정품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고객들이 몰리면서 초반에 준비한 인형이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홍대점과 강남 신사 가로수길점에서 성인용품 5만원 이상 구매 시 스티치인형 혹은 헬로키티 인형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인형 대신 고급 바이브레터 혹은 러브젤, 남성용 텐가에그 등 구매금액에 따라 다른 성인용품으로 대체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몬스터창고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일)에는 홍대점에서 성인용품 창업설명 오프라인 모임도 개최한다.

이 모임은 ‘몬스터창고 창업카페’를 통해 성인용품점 관련 창업 및 도매 운영 정보공유 커뮤니티의 모임으로, 몬스터창고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몬스터창고 관계자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이벤트 외에도 SM코너를 재정비하고 다양한 성인용품군을 추가로 입고하는 등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며 “부담 없이 방문해 데이트 장소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