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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0.18 10:16

오창석-김용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관심 촉구 "올바른 심판 받도록 도와 달라"

▲ 오창석, SG워너비 김용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오창석과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최근 발생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을 SNS에 언급했다.

오창석은 17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는 "친구 사촌 동생이 하늘나라로 갔다. 얼굴에 칼을 30여 차례 맞았다고 한다. 부디 무고한 생명을 앗아간 피의자가 올바른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달라"라고 말했다.

김용준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한창 꿈 많은 젊은 친구에게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이 사건의 피해자가 제 지인의 사촌 동생입니다. 다시는 그 누구도 이런 억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링크를 첨부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은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한 손님이 21살의 아르바이트생을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흉기로 찔러 무참하게 살해한 사건이다. 

사건의 자초지종이 밝혀진 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강서구 피시방 살인 사건. 또 심신미약 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피의자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17일 시작된 해당 청원은 하루도 채 안 돼 참여 인원 24만 명(18일 오전 10시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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