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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3.05.13 17:14

배우 김성령, '포인트 블랭크' 강력계 형사반장역 차기작 확정

▲ 사진제공=열음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김성령이 영화 <포인트 블랭크>(감독 프레드 카바예/2010년/프랑스)의 리메이크작 <포인트 블랭크>(가제)[감독:전재홍/제작:㈜용필름, 바른손/제공: CJ엔터테인먼트]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스크린의 여왕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드라마 <추적자>, <야왕>를 통해 극강의 아름다움과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된 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성령. 최근 <스토리온 우먼쇼> MC를 맡아 연기 외의 영역에서 또 한번의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전에 없던 여배우의 모습을 만들어가고 있는 불혹의 클로버 김성령이 차기작으로 영화 <포인트 블랭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 킬러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를 돕게 된 한 남자의 액션 스릴러를 긴장감 있게 그려낸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의 리메이크작 <포인트 블랭크>(가제)에서 김성령은 강인한 심성의 강력반 형사반장 ‘영주’역을 맡았다.

‘영주’는 날카로운 판단력과 민첩한 행동력을 갖춘 캐릭터로 김성령은 이번 영화에서 남성을 뛰어넘는 카리스마 연기로 또 한번의 변신을 예고한다. 특히 여배우로는 첫 여자 형사 ‘반장’ 캐릭터를 선보여 이번 영화로 ‘강한 여자’로의 새로운 면모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영화 <포인트 블랭크>(가제)의 출연을 밝힌 류승룡에 이어 김성령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충무로 최고의 캐스팅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령이 스크린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이번 영화 <포인트 블랭크>(가제)는 영화 <풍산개>의 전재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임승용 대표가 설립한 ㈜용필름이 제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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