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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0.16 08:04

에듀테크 선두주자 차수학, 한국 교육 패러다임 바꿀까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전국에 90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수학 교육 전문 프랜차이즈인 차수학이 한국의 '에듀테크'를 선도하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고 있다.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세계 교육의 흐름도 빠르게 바뀌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아직까지 교사 중심의 주입식 교육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교육과 IT의 융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선진국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교육은 아직까지 단순한 이러닝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국이 국가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존의 교육 방식을 탈피해 학습자 중심의 '에듀테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에듀테크'는 교육과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시킨 산업으로, 수년 전부터 에듀테크 시대를 대비해온 차수학은 디지털화 된 10만 개의 문항과 6만 개의 수학 동영상 클립을 기반으로 학습자 중심의 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미 교육 프랜차이즈 업계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는 차수학은 기존 차수학의 개념끝, 유형끝, 계산끝, 내신기출족보, 고난도기출, 서술형대비 학습은 물론, 개념노트와 수학실력 진단, 오답노트, 동영상 해설 강의까지 수학에 관한 전문적인 학습 콘텐츠를 학년과 수준에 따라 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IT기술을 통해 수업 녹화, 학원생 학습 관리 시스템이 모두 하나의 태블릿PC로 사용 가능해 학부모나 지도교사가 학생의 학습량 및 실력을 실시간으로 확인, 관리할 수 있다.

최근 업데이트된 '차톡'은 회원의 유형에 따라 원장, 교사, 학생의 세 가지 권한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각 권한에 따라 이용 가능한 메뉴가 상이하다. Android와 iOS 기반의 운영체제 모두에서 호환 가능한 '차톡'은 기존 차수학 홈페이지와 동일한 회원 정보로 로그인이 가능하며, 교재 내 바코드 인식을 통한 문제 풀이 및 채점, QR코드 인식을 통한 해설 강의 등을 학습 할 수 있다. '차톡'으로 취약한 문제만 선택해 동영상 강의 학습이 가능하며, 출석과 동영상 강의를 통한 포인트 획득을 통해 GIFT SHOP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학생 권한의 경우 문항코드입력 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원하는 문제 풀이 영상 시청이 가능하며 개념영상을 시청 시 무작위로 나오는 포인트 상자 터치를 통해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로 추가된 '쌤 질문있어요' 메뉴에서는 학생이 학습 중 모르는 문제나 질문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을 쓰거나, 사진을 찍어 게시할 수 있으며, 교사와 원장의 답변으로 문제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일정기간이 지나면 학생이 소속된 가맹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가맹점의 원장 및 교사가 답변을 할 수 있어 보다 다양한 문제 풀이가 가능하다. 질문을 올린 학생은 답변이 달릴 때마다, 원장 및 교사는 답변을 달 때마다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획득한 포인트는 GIFT SHOP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 구매는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원장도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차수학은 오는 10월 24일부터 '수학교육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12월 고등부 전문 수학학원 런칭을 앞두고 있다. '차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차수학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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