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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8.10.15 18:13

소녀주의보 구슬, '통통한 연애' 캐스팅... 첫 연기 도전

▲ 소녀주의보 구슬 (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그룹 소녀주의보 구슬이 디지털드라마 '통통한 연애'로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소녀주의보의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5일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통통한 연애(가제)'에 구슬이 주인공 공수린역(샛별)의 단짝 임구슬역(구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얼마 전 같은 멤버인 샛별이 주연에 캐스팅되었고, 연이어 구슬이 함께 캐스팅되면서 소녀주의보는 연기돌 입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스튜디오 온스타일 디지털드라마 '통통한 연애(가제)'는 모태 통통이 여고생 공수린의 러브스토리와 성장 과정을 통하여 ‘어떤 모습이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법’을 이야기하는 로맨틱 코미디 학원물이다.

관계자는 "구슬은 연기를 해본 적 없다고 했지만, 대본을 너무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에 원래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어 구슬을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구슬은 "연기가 처음이지만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춤과 공연뿐만 아니라 연기할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소녀주의보 멤버인 샛별과 구슬이 한 작품에 동시 캐스팅되면서 둘이 보여줄 새로운 캐미에 많은 기대감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통통한 연애'는 11월 스튜디오 온스타일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에서 공개되며, 12월 온스타일 채널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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