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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10.15 17:27

큐브, "오늘(15일) 현아와 계약 해지" (공식)

▲ 현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가수 현아와 공식적으로 계약 해지한 사실을 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라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현아는 같은 소속사의 펜타곤 이던과 유닛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현아와 이던이 직접 나서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열애 인정 후 곧바로 이어진 음악방송 무대에서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이며 자유로운 무대 매너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지었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같은 날 큐브엔터테인먼트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번복한 바 있다. 현재 펜타곤 이던의 거취는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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