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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10.15 10:27

[S톡] 김종민(♥황미나), “이 오빠 궁서체다”

▲ 김종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김종민의 색다른 모습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멋짐을 폭발하던 백업댄서 시절은 잠시였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덜렁대고 조금은 모자란 듯한 지식과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그가 순수하고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젠틀한 남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간 진지함을 보기 어려웠던 김종민에게 “이 남자 지금 정말 이구나”라고 느껴질 만큼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는 모습은 순정남 김종민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지난 14일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은 ‘종미나’ 커플로 불리며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는 김종민-황미나 커플의 스페셜 특별편이 방송됐다. 

첫 만남부터 김종민의 ‘오늘부터 1일’ 고백, ‘연인들의 성지’ 한강 데이트 까지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종미나 커플’의 모습이 다시 한 번 방송됐다. 이에 앞서 김종민이 출연 중인 KBS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황미나를 ‘제수씨’라고 언급, 김종민을 당황하게 만들며 ‘종미나 커플’의 리얼 연애에 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결국 진실게임에서 차태현이 "나는 황미나를 사랑한다"라는 질문에 "사랑한다"고 답했지만 거짓말 탐지기에는 거짓으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방송용 연애다"라며 김종민을 놀렸고, 김종민을 웃으며 쓰러졌다.

하지만 ‘연애의 맛’을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은 다시 봐도 김종민의 모습은 궁서체라며 ‘종민아’ 커플이 전짜로 잘됐으면 하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까지 자극하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는 김종민의 연애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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