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10.12 10:44

중앙대 왕동환 교수, 한국고분자학회 2018 추계 학술대회 신진학술상 수상

▲ 중앙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융합공학부 왕동환 교수(37)가 11일(목)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18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고분자학회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미만의 신진과학자들 중 고분자과학 및 공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우수한 젊은 과학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왕동환 교수는 신규 에너지 나노소재 합성 및 차세대 나노프린팅 공정기술 개발을 활용해 미래 광전자소자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 중이며, 다양한 소재 및 소자 원천기술을 세계적인 우수저널에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한 광흡수 및 전하전달 특성을 갖는 유무기 나노소재 제조 및 박막화 기술 개발 ▲차세대 광에너지 변환 소자의 안정성 향상을 위한 저온 나노 공정기술 개발 ▲고성능/고안정성 기반 유기/페로브스카이트 및 반투과 태양전지 구현 등이 대표적인 연구 성과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는 1976년 창립돼 올해로 42주년을 맞았으며,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