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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영화
  • 입력 2013.05.07 10:28

가수 팀(Tim), 브랜드 필름 옴니버스 영화로 '영화배우' 데뷔

▲ 사진제공=소니뮤직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가수 팀이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팀은 지난 5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에서 열린 ‘나의 S4 이야기’ 브랜드 필름 시사회에서 공개된 옴니버스 영화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였다.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갤럭시 S4를 매개체로 한 이 옴니버스 영화는 총 4편으로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이 감독으로 메가폰을 잡았으며 그 중 팀은 양익준 감독의 작품 ‘함께 춤을’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일본 여배우 니시야마 마이와 함께 갤럭시 S4의 새로운 통역 기능인 S4 트랜스퍼 기능으로 국적을 넘어 호흡을 맞추었다.

 

팀이 출연한 이번 영화 ‘함께 춤을’은 이별의 슬픔을 지닌 일본 여자와 그 슬픔을 달래주고 싶은 한국 남자 사이에서 일어나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마법 같은 소통을 담은 사랑 영화로서, 팀은 부드러움과 매너를 갖춘 요리사로 출연하였다. 특히 이 영화에서 팀은 특유의 부드러움과 다부진 체격을 선보이며 남자다운 카리스마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가수 팀은 작년 한해 한-인 합작 인도네시아 드라마 ‘사랑해’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하였으며, 같은 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는 등 해외 활동을 하며 아이돌 위주의 한류 바람의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 한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최근 3월까지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Legally Blonde)에 출연을 하며 가수와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쌓아나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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