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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8.10.08 10:40

[S톡] 도경수, 블랙홀 눈빛 마성 보이스로 반하게 만들다

▲ 도경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도경수가 새로운 사극로코킹에 올라셨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으로 로맨틱코미디 사극드라마에 도전한 그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고 있으면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눈빛과 듣는 이를 심쿵하게 만드는 마성의 보이스로 여심을 단단히 붙들어 매고 있다.

도경수는 살수의 공격을 받아 기억을 잃고 원득으로 전락한 ‘이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홍심(남지현 분)과 필요에 의한 결혼 후 점점 둘 사이에서 로맨틱 기류가 형성되며 상남자의 모습은 물론이고 순딩순딩 매력이 보는 이를 더욱 설레게 하는 순정남까지 매력부자다운 열일을 하고 있다.

눈빛부터 목소리까지 도경수에게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을 그려내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시청률을 경신, 월화요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전 연령대 남녀 시청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월화극 최강자’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경수는 상남자 매력을 어필한 김수현, 러블리한 매력의 박보검에 이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드는 귀여움으로 새로운 사극 킹 탄생을 알리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이 첫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대사 액션 감성 등에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시청자들을 입덕하게 만드는 치명적인 귀여움까지 새로운 스타일의 왕자를 완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전반기를 뜨거운 관심 속에 마친 ‘백일의 낭군님’은 8일 방송부터 한층 더 풍부해질 추후 전개를 펼칠 예정이다. 도경수와 남지현의 혼인 로맨스의 향방이 어디로 튈지, 진짜 기억 찾기에 나선 도경수가 어떤 행동을 보여줄지, 나날이 더해가는 권력투쟁 속에 과연 도경수는 어떻게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지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드라마틱한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환점을 마친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사극로코드라마 출연이 현명한 선택이 되고 있는 도경수가 후반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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