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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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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6 23:30

'강압적 성관계 논란' 디아크, 손편지로 공식 사과 "오해 풀었다, 물의 일으켜 죄송"

▲ 디아크 (Mnet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전 여자친구가 SNS에 사생활을 폭로해 논란이 불거진 래퍼 디아크(15)가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디아크는 6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디아크입니다. 먼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해당 글을 올린 여성분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던 것은 사실이며 그 여성분의 감정을 외면한 채 저 자신만을 생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된 점에 대한 제 잘못이 컸습니다"라며 "그분과는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으며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손수 쓴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디아크의 전 여자친구 A씨는 SNS에 "네(디아크)가 처음에 사귀자고 했을 때 난 거절했어. 네가 강제로 스킨십을 요구할 때도 거절했고 날 안고 키스하려고 했을 때 난 거부했어. 몇 시간 후 우리가 나눈 대화 끝에 너의 팬에서부터 너의 여자친구가 됐고 나는 행복했어"라며 팬으로 인연을 맺은 뒤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됐음을 밝혔다.

▲ 출처: 디아크 인스타그램

이어 A씨는 "다음날 너는 성관계를 요구했다"며 "피임기구가 없어 거절하는 내게 넌 기어코 관계를 했어. 내가 너에게 이건 강간이라고 말하고 나서야 너는 그만뒀다"고 디아크가 강제로 성관계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래퍼 디아크는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최연소 래퍼로 주목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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