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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10.05 11:08

[S톡] 혜리 ‘불발'- 설현 ‘준수’ 이선빈의 화살은 과연

▲ 이선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이선빈이 최근 대중의 주목을 받는 ‘여궁사’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석에 맞춰 야심차게 선보인 ‘물괴’ 이혜리를 시작으로 ‘안시성’ 김설현에 이어 25일 개봉하는 ‘창궐’에 이선빈까지 활을 잘 쏘는 캐릭터를 맡아 관객과 만나게 됐다.

세 작품 모두 각자 스타일이 사극 영화. 관객 동원수를 기준으로 본다면 혜리의 여궁사 변신은 불발이라 할 만큼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줬다. 설현은 ‘안시성’이 손익분기점인 579만 명을 향해 근접하고 있어 과녁을 맞힌 준수한 성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어 등장하는 이선빈의 화살은 과연 기대만큼 과녁에 명중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선빈은 첫 영화 출연작인 ‘창궐’에서 활을 든 민초 ‘덕희’로 분했다. 영화 데뷔작이자 익숙지 않은 사극에서 활까지 쏘는 액션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처음으로 활을 배웠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김성훈 감독이 주문한 버릇처럼 나오는 액션, 습관처럼 나오는 액션, 자유로운 액션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선빈이 홍일점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 분)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 악 김자준(장동건 분)의 혈투를 그린 영화. 

액션블록버스터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후 뜨거운 관심을 받는 등 2018년 전 세계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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