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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8.10.04 08:58

클라라, 중국 영화 ‘반자행동대(胖子行動隊)’ 개봉... '중화권 확고한 자리 매김'

귀엽고 매력적인 뚱뚱한 캐릭터 도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중국영화 '사도행자' '정성'의 흥행으로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클라라의 새 영화 ‘반자행동대(胖子行動隊)’가 중국 국경절 연휴인 지난 9월 30일에 개봉했다.

클라라 주연의 ‘반자행동대(胖子行動隊)’는 뚱뚱한 특수 요원 J(문장 역)와 경비원 허준영(바오베이얼 역)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클라라는 극중 허준영의 아내 역으로 귀엽고 신비로운 캐릭터로 출연했다.

특히 클라라는 이번 영화에서 기존의 매력적이고 섹시한 모습과 함께 남자주인공들과 같은 뚱뚱한 모습으로도 출연하며 웃음 가득한 볼거리를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현지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영화 홍보를 진행중인 클라라는 인터뷰와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클라라만의 귀엽고 매력적인 뚱뚱한 모습을 보여준 클라라는 이 영화를 통해 중국 관객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한한령 이후 한국 관련 콘텐츠의 싸늘한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클라라는 중화권에서 배우로써 확실한 자리를 잡아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중인 ‘반자행동대’를 비롯해 10월15일부터는 아이치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 드라마 ‘한성(悍城)’이 방영 예정이고 영화‘삼국지 환(三国杀•幻)’, ‘침묵적 증인(沉默的证人)’, 정성2 등 클라라가 출연한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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