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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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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2 11:13

故 최진실, 10주기... 이영자-홍진경 등 추모식 참석

▲ 최진실(MBC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故 최진실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고 어느덧 10년이 흘렀다.

2일 오전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서 故 최진실의 추모식이 거행된다. 특히 올해는 최진실의 사망 10주기로 유족과 생전 고인과 가까웠던 동료들이 모여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인의 모친 정모씨와 두 자녀 환희·준희, 고인과 절친했던 이영자, 홍진경 등이 참석한다.

배우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주목받은 후 MBC 특채 탤런트에 합격해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에 출연했다. 최진실은 '우리들의 천국', '약속', '질투', '매혹' 등의 드라마, 영화, CF를 누비며 1990년대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진실은 갑작스레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유는 루머로 인한 우울증으로 추측되며, 이후 최진실의 남동생 최진영이 2010년 3월 29일, 그의 전남편 조성민도 2013년 1월 6일에 세상을 등져 거듭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최진실의 팬들은 고인을 추억하고자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서울 뚝섬 자벌레 문화 콤플렉스에서 최진실 사진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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