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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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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1 18:55

'하트시그널2' 김현우, 3번째 음주운전 적발... 벌금 1000만 원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10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경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김현우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0.238%였다. 

게다가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게 이번이 세 번째라는 점에서 많은 이를 경악케 했다. 김현우는 지난 2012년 11월 28일 음주운전 죄로 벌금 400만 원, 다음 해인 2013년 4월 30일 동일한 죄로 8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지방법원은 "벌금형을 선택할만한 참작할 사유가 있었고,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번에 한해 벌금형의 관대한 처벌을 하기로 했다"고 벌금형을 선고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현우는 지난 6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일식당 오너 셰프로, 여성 출연자 임현주와 최종 커플로 성사돼 화제가 됐다. 최근엔 그에게 금품갈취를 당했다고 주장한 전 여자친구 A씨의 1인 시위로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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