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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김태희-유아인, 첫키스 통해 2막 돌입
2013년 05월 01일 (수) 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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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혜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사진제공=스토리티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극본 부성철, 이하 장옥정)’의 김태희와 유아인이 가슴 먹먹한 첫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30일 오후 방송한 ‘장옥정’에서는 이순(유아인 분)이 옥정을 냉대했음에도 불구 신경 쓰이는 마음을 접지 못하고 일부러 핑계거리를 만들어 옥정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순은 우연히 곤룡포를 가지고 온 옥정을 본 후 “바느질이 엉망이다, 단이 길다” 심지어 “자수로 놓여진 용이 못생겼다”는 억지 핑계거리로 일거리를 한 아름 안겨주며 다시 한 번 자신의 곁을 찾을 것을 명했다.

하지만 이순은 급한 일이 생겨 대신 다른 궁녀가 대신 오자 침방나인들이 일하는 일터로 직접 발걸음을 돌렸다. 옥정은 “내금위장은 저에게 사내셨지만 전하는 다가갈 수 없는 지존이다”라는 말로 이순에게 마음에도 없는 말을 뱉었다.

한편 김대비(김선경 분)는 인현(홍수현 분)을 중전으로 들이기 위해 궁중 예복인 원삼을 맞추라고 명했다.

하지만 옥정을 시기하는 자경(지유 분)이 옥정의 옷을 그대로 베꼈고 두 사람의 옷은 나란히 천상궁(장영남 분)의 눈에 들었다. 하지만 옷에 향기까지 더한 옥정의 원삼이 인현의 옷으로 선택되자 자경은 거짓말로 옥정에게 원삼을 입혔다.

이 일로 침방 일을 하지 못하는 옥정은 무수리들의 빨랫감을 대신 빨기 시작했다. 그 시각 김대비와 인현과 함께 있던 이순은 하늘에서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무언가 결심한 듯 방을 뛰쳐나가 옥정에게 향했다.

옥정은 쏟아지는 비에 당황하며 안절부절 못했고 이순은 그런 옥정의 손목을 낚아채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토해냈다.

이에 옥정은 먹먹한 눈빛으로 “제 미천한 주제를 안다. 그 미천한 주제가 전하께 한걸음도 못 가게 하는 굴레고 족쇄다. 그 굴레 때문에 연모하는 분에게 버려지고 싶지 않다”며 자신도 이순을 연모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다시 한 번 이순을 밀어냈다.

이순은 그런 옥정을 가슴 아픈 눈빛으로 보며 “내가 아직도 사내가 아니라 결코 좁힐 수도, 닿을 수도 없는 하늘이라면 똑똑히 봐라 그 하늘이 무너져 줄테니”라고 말한 후 옥정의 입에 입을 맞췄다.

한편 옥정과 이순의 입맞춤을 동평군(이상엽 분)이 목격하면서 새로운 파장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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