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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27 22:27

‘마이웨이’ 함중아, 억울 옥살이 고백 “야간업소 대표직에 내 이름 얹었다가 적발”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함중아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함중아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함중아는 “야간업소를 하나 운영했는데, 대표직에 내 이름을 써야 한다고 하더라”며 “나는 무대에서 노래하는 게 전부였는데, 내 이름을 대표직에 얹어놓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사장이 비매품 양주를 팔다가 걸렸다”며 “그로 인해 3개월 정도 복역했다. 벌금도 나와서 거의 1년을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나 혼자 고생하면 되는 건지 알았는데 바깥사람들이 더 고생이더라”며 “아내가 내가 감옥살이를 할 때도 애들도 잘 키우고, 마음속이 끓는데도 삭히고 했던 거 다 알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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