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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27 22:17

‘마이웨이’ 함중아, 바람피워 과거 이혼 위기 고백 “철없어 죄책감 없었다”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함중아가 바람을 피워 아내와 법원까지 갔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가수 함중아가 출연해 그의 인생을 이야기했다.

이날 함중아의 아내 손명희는 남편이 여자 문제가 많지 않았냐는 물음에 “저도 좋아해서 여기까지 왔다”며 “바람 많이 피웠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함중아는 “한두 번 있었나 보다. 그땐 철이 없어서 죄책감도 없었다”고 말했다.

아내 손명희는 “보면 여자가 있는 걸 뻔히 아는데, 부정할 땐 폭발했다. 이혼하려고 법원에도 갔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도 바람피울 때가 좋았다. 건강하게 다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건강하게 살아서 같이 운동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애정 어린 표현을 하며 눈물을 훔쳤다.

함중아는 최근까지 간경화로 투병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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