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9.21 10:38

이서진, 영화 주연 얼마만이야?

▲ 이서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국민 짐꾼’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서진이 오랜만에 영화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주 등으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주다가 ‘1박 2일’에 출연해 안 할 것 같은 것도 모른 척 해내는 ‘미대 형’으로 첫 예능 신고식을 치른 후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능력자 투덜이’라는 캐릭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마다 시즌제로 방송되며 매번 자신의 임무인 짐꾼, 이상무, 섬대장으로서 진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느라 연기 활동이 뜸했던 그가 10월 개봉 예정인 ‘완벽한 타인’으로 3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2005년 개봉한 ‘무영검’이후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다모’로 이서진과 인연을 맺은 이재규 감독의 신작.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삼시 세끼’에서 이서진과 색다른 케미를 보여준 유해진을 비롯해 조진웅 김지수 염정아 윤경호 등 ‘믿보배’ 들과 주목받는 연기자 송하윤 등이 완벽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연기로 대중들과 만나게 된 이서진은 꽃중년 ‘준모’로 분해 사랑꾼다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