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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9.20 18:42

동호, SNS 통해 이혼 심경 고백 "부모로서 책임 다 할 것"

▲ 유키스 동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동호가 직접 SNS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SNS에 “아들과 아이 엄마를 위해서 조용하게 넘어가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기사가 나오고 말았다”며 “성격 차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동호는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 이듬해 5월 득남했다. 당시 동호는 아이돌 중 최연소 결혼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비화와 가족 이야기 등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현재 동호는 'Rushin Justin'이란 예명으로 DJ로 데뷔,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DJ와 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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