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임형준이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임형준이 지난해 말 10살 연하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됐다. 결혼한 지 약 6년 만에 갈라서게 된 것.

임형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10살 연하의 재미교포 아내와 2012년 1월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하나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임형준은 이혼했지만, 부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는 후문.

한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너의 결혼식'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 가창력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