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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인터뷰①] 유니티, 마지막 앨범 발매 앞두고 “무대에 설 기회 줄어들까 걱정돼” 고백
2018년 09월 17일 (월)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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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유니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유니티(UNI.T)가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고 그룹 활동을 마무리한다. 끝을 알고 달려왔음에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탓에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유니티 멤버들의 얼굴에는 아쉬움과 섭섭함이 가득 묻어났다.

그룹 유니티(의진, 예빈, 엔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이수지)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니티는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수백 명의 후보자를 제치고 데뷔했으나, 이번 앨범을 끝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약 1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제자리로 돌아가게 된다. 마지막 활동을 앞둔 유니티 멤버들은 인터뷰에서 그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유니티의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은 타이틀곡 ‘난 말야’를 포함 총 5곡이 수록돼있다. 멤버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번 앨범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추억을 담아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 유니티 우희 ⓒ스타데일리뉴스

Q. 유니티의 마지막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소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우희: 마지막 앨범이라고 하지만, 앨범 명인 ‘끝을 아는 시작’처럼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유니티 활동을 통해 배운 많은 것들을 팬분들 그리고 대중들과 마지막까지 공유하려는 생각으로 힘내서 준비했다. 물론 아쉽고, 씁쓸하고, 한없이 슬프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앨범이 되도록 즐겁게 준비 중이다.

Q. 타이틀곡 ‘난 말야’를 소개해달라.

예빈: 타이틀곡 ‘난 말야’는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김없이 꾸밈없이 전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앞서 발표했던 ‘넘어(No More)’와 다른 신나고 발랄한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또 가사에 신조어도 있고, 신기하고 독특한 안무를 가미했으니 기대해 달라.

   
▲ 유니티 예빈 ⓒ스타데일리뉴스

Q. 앞서 이번 타이틀곡 명이 ‘난 말야’가 아닌 ‘ㅇㅈㅇㅇㅈ’으로 공개됐었다. 변경된 이유가 궁금하다.

예빈: 원래 제목이 ‘난 말야’가 맞다. 곡이 나오고 가사 수정이 들어가면서 신조어가 들어가게 됐다. 이후 대표님이 신조어를 너무 좋아하셔서 곡의 이름을 ‘ㅇㅈㅇㅇㅈ’으로 바꾸자고 하셨다. 하지만 곡의 이름을 읽는 것이 어렵다는 점도 그렇고, 제목을 보고 노래를 듣는 분들이 ‘가사에 생각보다 신조어가 없네?’라며 실망하실까 봐 대표님께 강력하게 얘기해서 이름을 ‘난 말야’로 결정하게 됐다.

이수지: 그리고 후렴에 나오는 포인트 안무가 ‘난 말야’라는 가사에 더욱 적합한 것 같아서 다 같이 대표님을 설득했다.

   
▲ 유니티 윤조 ⓒ스타데일리뉴스

Q. 멤버 지엔이 갑작스럽게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마지막 앨범을 다 함께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울 것 같다. 

우희: 3개월 전부터 지엔과 같이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 노래도 함께 녹음했는데, 컴백 일정이 약간 미뤄지면서 회사 간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졌다. 함께하지 못하게 돼 우리 또한 너무 안타깝고 아쉽다. 우리의 결정이 아니기에 속상한 마음이 크다. 팬들에게도 미안하다. 

의진: 연습할 때 지엔의 공백을 느낀다. 지엔이 워낙 긍정적이고 밝다. 연습하는 동안 ‘지엔 언니 있으면 이랬을 텐데’라고 하면서 그리워했다.

Q. 앞서 ‘넘어(No More)’를 통해 섹시한 콘셉트를 선보였던 것과 달리 ‘난 말야’는 복고 콘셉트를 선택해 큰 변화를 줬다.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를 꼽는다면 누구인가?

양지원: 물론 ‘넘어’도 굉장히 좋은 노래였지만, 유니티 활동을 앞두고 섹시보다는 즐겁게 팬들과 함께 놀고 싶은 곡으로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이번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유니티에게 찰떡궁합인 곡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난 말야’에서는 엔씨아가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우희를 주눅이 들게 할 만큼 이번 콘셉트와 딱 맞더라.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본인만의 오묘한 표정을 드러내서 감독님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기대하셔도 좋을 거 같다(웃음).

   
▲ 유니티 양지원 ⓒ스타데일리뉴스

Q. 이번 앨범을 통해 기대하는 음원차트 순위가 궁금하고, 그에 따른 공약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 달라.

의진: 50위 안에 든다면 행복할 것 같다. 공약은 이번 타이틀곡 ‘난 말야’의 가사인 ‘난 말이야’에 맞춰 승마복을 입거나, 말 분장 등을 갖추고 무대를 재미있게 한다면 이슈가 되지 않을까 싶다. 상의 된 것은 아니고 내 생각이다(웃음).

Q. 유니티의 이번 활동이 끝나고 나면 돌아갈 그룹이 있는 멤버도 있고, 없는 멤버도 있다. 유니티 멤버들의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예빈: 유니티 활동이 끝나면 다이아로 돌아갈 것 같다. 또 ‘예빈’하면 곧바로 내가 떠오를 수 있게 개인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

이수지: 현재 배우 회사에 소속돼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무대에 설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연기를 집중적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우희: 본 그룹인 댤사벳이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완전체 모습을 보여드리지는 못할 것 같다. 연기, 음악 등 개인 활동을 열심히 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현주: 돌아갈 그룹이 없다 보니 유니티가 끝나면 회사로 돌아가서 하던 배우 활동을 할 것 같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회사와 상의하고 고민해서 좋은 모습으로 나오겠다.

   
▲ 유니티 이현주 ⓒ스타데일리뉴스

의진: 그룹 소나무로 돌아가서 컴백 준비를 할 것 같다. 현재 소나무 친구들이 개인 활동을 하고 있어서, 나도 개인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려 노력하겠다.

엔씨아: 유니티 활동이 끝나면 곧바로 솔로로 컴백할 것 같다. 또 이번 연말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많이 와주시길 바란다.

윤조: 유니티가 가수로서 마지막 활동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연기,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양지원: 현재 막바지 나이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다. 이후 음악 활동은 기회가 된다면 OST나 피처링 정도 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공연이나 뮤지컬 쪽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 유니티 엔씨아 ⓒ스타데일리뉴스

Q. 멤버들의 미래 계획을 들어보니 대부분 연기를 언급했다. 가수 활동이 그립지는 않을 것 같나?

우희: 몇 년간 활동하며 무대에 많이 섰음에도 활동을 쉬면 무대가 그립다. 그만큼 무대의 중독성이 강한 것 같다. 가수가 꿈이었기에 ‘앞으로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면 어떡하지?’라는 아쉬움과 걱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현실을 즐기면서 또 도전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 같다.

이수지: 나는 어릴 적부터 꿈이 배우여서 내가 가수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그런데 춤과 노래를 경험하고 나니 앞서 우희가 말한 것처럼 무대의 매력이 엄청나서 헤어나올 수가 없더라. 기회가 따르지 않아 연기를 준비 중이지만, 무대가 그리워지면 정말 열심히 연습한 뒤 솔로의 기량을 키워서 대표님께 부탁해보려고 한다.

   
▲ 유니티 이수지 ⓒ스타데일리뉴스

Q. 우희는 리더로서 마지막 활동을 앞둔 멤버들에게 어떤 얘기를 했나?

우희: 마지막이라고 해서 ‘마지막이니 어떻게 하자’라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마음속으로는 생각하고 있지만, 꺼내기가 좀 그랬다. 이후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꺼내게 될 상황이 있어서 말을 했는데, 아쉬운 마음에 울음바다가 되는 게 속상하더라.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즐기며 야무지게 활동을 마친 후에 우리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앞으로 유니티로서 또 앨범을 낼 기회는 없겠지만, 우리는 돈독하기에 앞으로 계속 볼 예정이다. 유니티는 영원하다.

   
▲ 유니티 의진 ⓒ스타데일리뉴스

Q.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1으로 데뷔했던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년 뒤에 재결합하자는 약속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혹시 유니티도 미래에 함께하자는 약속을 했는지 궁금하다.

의진: 우희가 돈을 많이 벌면 유니티 앨범을 내준다고 했다. 우희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웃음). 물론 우리도 재결합 의사가 있다. 기회가 된다면 모여서 앨범을 내고 싶다.

우희: 나는 멤버들 의사와 상관없이 내가 돈을 많이 벌면 앨범을 발매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웃음).

한편 유니티는 마지막 앨범 ‘끝을 아는 시작’을 18일(화)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S인터뷰②] 유니티, “수록곡 녹음하다 울컥... 마음이 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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