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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8.09.16 17:23

지코-에일리-김형석, 방북 확정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

▲ 지코, 에일리, 김형석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지코, 에일리, 김형석이 방북한다.

16일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가수 지코와 에일리 그리고 작곡가 김형석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임 준비위원장은 “세 분이 만들어내는 평화의 화음이 남북관계의 풍성한 가을을 그려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문화·예술·체육 분야에는 이들 외에 유홍준 교수, 차범근 감독, 현정화 감독, 박종아 선수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3차 남북정상회담에는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 이재용, 최태원, 구광모, 정의용, 서훈, 김현미, 구광모, 강경화, 송영무, 도종환 장관 등과 남북협력 사업 관련 기업대표 및 일반 수행원과 취재원을 포함해 2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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