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프리미엄 성인용품 체인점 ‘몬스터창고’의 홍대매장 ‘홍대몬스터창고’가 오늘 14일(금) 그랜드오픈과 함께 전품목에 대한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의 강남 신사 가로수길점, 이대점 등 성인용품점 매장이 출점되고 있는 ‘몬스터창고’는 젊은 커플들의 성지라 불리는 홍대에 매장확장 요구가 이어지면서 홍대몬스터창고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1층과 2층 두 개 층을 동시에 사용하며 초대형 규모로 마련됐으며 넓은 면적만큼 진열, 판매되는 성인용품 수도 다양화해 성인용품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오프라인 성인용품점으로는 최초로 인기 일본제품인 사가미00.1의 판매도 시작해 그간 직구 등으로만 접했던 이 제품을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두 개 층의 매장 장점을 살려 다양한 시설과 편안한 인테리어, 휴식공간 등을 구비해 커플들의 이색데이트코스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홍대의 고객들이 기존의 이대점과 강남 신사 가로수길점을 방문할 정도로 홍대에서의 매장오픈 요구가 오래 전부터 있었기에 몬스터창고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그랜드오픈을 하게 됐다”며 “홍대에서도 성인용품점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적인 가볼만한 곳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대몬스터창고는 오픈과 동시에 매장 내 전제품들을 20% 할인도 적용해 진행 중으로, 강남 신사 가로수길점과 이대점이 동시에 실시한다.

한편 몬스터창고는 ‘몬스터창고창업카페’ 운영을 통해 성인용품점 창업 및 도매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