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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12 15:02

‘하나뿐인 내편’ 유이, “최수종 눈빛 보면 울컥해”

▲ 유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배우 유이가 최수종의 눈빛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울컥한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수종, 유이, 이장우, 윤진이, 나혜미, 박성훈, 정은우, 홍석구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이는 “주말드라마를 끝내고 곧바로 새 주말드라마에 들어가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최수종 선배님”이라며 “언제 내가 최수종 선배님과 또 연기할 수 있겠나 싶었다. 영광스럽다”고 출연하게 된 이유에 최수종이 있었음을 밝혔다.

이어 “내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최수종 선배의 눈빛을 보면 나도 모르게 울컥하는 게 있다. 아직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지만, 최수종이 맡은 캐릭터가 살인자이자 친부라는 걸 알면 어떤 감정이 들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15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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