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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18.09.12 09:1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018 시즌 마지막 공연 11일 티켓 오픈 진행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시즌 마지막 공연의 1차 오픈이 11일 진행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에 따르면 11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티켓 오픈에서는 11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부산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부산 공연이 2018 시즌의 마지막 공연인 만큼 관객들에게는 ‘프랑켄슈타인’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2주간 진행될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부산 공연이 2018년 시즌 마지막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만큼, 부산 공연의 티켓 오픈에 뮤지컬 마니아를 포함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올 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서울 공연은 연간 랭킹 1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3차까지 진행된 티켓 오픈 당시 티켓 예매율 1위를 석권한데 이어, 서울 공연 마지막 주에는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해 초연과 재연을 뛰어넘는 기록으로 최고의 흥행작임을 공고히 했다.  

배우 류정한,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 등 기존 캐스트와 민우혁, 카이, 박민성, 박혜나, 이지혜, 이정수 등 새롭게 합류한 뉴 캐스트는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16일까지 대구(계명아트센터),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전주(경상남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김해(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공연되며, 11일 14시 티켓 오픈하는 부산 공연은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 홀에서 상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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