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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3.04.22 10:08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방지 및 대응방안 논의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인력개발원)은 4월 17일부터 3일간 국립검역소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검역소 중간관리자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검역소 전문인적자원 확보를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국가 보건의료 정책동향 △국립검역소 선진화 정책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H7N9 조류인플루엔자(AI)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체계 및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 △체계적 관리시스템 구축 △감염병 발생 후 관리체계의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본 교육은 최근 중국에서 H7N9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사망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발생방지를 위한 노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교육이라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상용 원장은 “중국에서 AI로 인한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담당하는 인력에 대한 전문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이러한 감염병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43-710-9282(인재양성본부 보건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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