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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8 09:43

‘미다시’유재석 울렸던 꽹과리강사, 이혼 위기 부부 멘토 선언

이혼위기 부부를 위한 솔루션을 위해 유재석 울렸던 꽹과리 강사가 나섰다.

부부들의 리얼한 스토리로 케이블채널 전체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SBS플러스와 SBS E!TV 인기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참신한 솔루션을 내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 제작진이 지난 회에서 치열한 법정 공방을 치렀던 부부들을 위한 특별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인천의 한 갯벌로 이들을 초대한 것. 화제의 2기 부부들은 서로에게서 떨어 질 수 없도록 수갑에 묶인 채 인천의 한 갯벌로 모였다.

이어 갯벌 연행보다 2기 부부들을 더욱 놀라게 했던 존재는 바로 꽹과리 강사의 등장이었다고. 이날 공포의 갯벌 훈련을 이끌어 갈 교관으로 <무한도전>에서 얼굴을 알린 꽹과리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이 등장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에어로빅강사 염정인은 이미 3년 전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민MC 유재석을 울리고 웃겼던 호탕하고 엄격한 에어로빅 선생으로 톡톡히 이름을 알린 교관이다.

이날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에어로빅 강사를 훈련교관으로 맞은 부부들은 놀라기도 했지만 이내 강사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 열정적으로 갯벌 극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날 갯벌 극기 훈련에는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뿐만 아니라 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그룹 REF 출신 방송인 성대현이 함께 참여해 부부들의 마음에 쌓여있던 응어리를 풀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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