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9.11 17:12

‘명당’ 조승우, “땅이라는 소재 제외해도 상관없는 영화”

▲ 조승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조승우가 영화 ‘명당’은 땅이라는 소재를 제외해도 상관없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명당’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승우는 “‘명당’은 땅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지만, 전체적인 메시지는 땅을 제외해도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며 “이 작품이 주는 묵직한 메시지는 인간들이 가지지 말아야 할 욕망이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명당’은 오는 9월 19일에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