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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8.09.11 11:57

‘미쓰백’ 이희준, “내가 맡은 캐릭터, 감독님의 이상형 같아”

▲ 이희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미쓰백’의 배우 이희준이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이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준은 “‘미쓰백’을 촬영하는 동안 왜 이 남자가 이렇게까지 미쓰백을 지키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작품을 끝내고 나니 내가 맡은 캐릭터가 감독님이 바랐던 남성의 모습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캐릭터를 더 이해하기 위해 감독님께 많이 질문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 분)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11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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