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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8 09:41

’조영구, 아내 신재은과 그룹으로 가수 컴백 선언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과 함께 가수 컴백을 선언해 화제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혀를 즐겁게 하라!’라는 미션을 받고 고향 충주를 방문하게 된 에피소드에서 비롯된 것.

<결혼은  미친짓이다>을 위해 고향 충주를 찾아간 조영구, 신재은 부부는 봉사활동을 했다. 조영구는 경로잔치 진행과 노래로, 신재은은 음식과 설거지거리를 나르는 것으로 각자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이 경로잔치 현장에서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함께 다시 가수 활동을 하겠다고 컴백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 트로트 그룹 ‘쓰리쓰리’로 가수 활동을 펼쳤던 조영구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과거에 함께 그룹 ‘쓰리쓰리’로 활동했던 멤버를 섭외해서 공연을 시작했다.

하지만 ‘쓰리쓰리’의 홍일점, 여자 멤버가 탈퇴한 상황이라 아내 신재은을 급하게 투입하게 된 것. 조영구의 공연을 많이 봤던 신재은은 무대에서 완벽한 춤과 노래를 선보였고 많은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내 신재은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된 조영구는 “아내의 감춰진 끼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아내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아직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했음을 고백하며 “아내 신재은을 멤버로 전격 영입해 그룹 ‘쓰리쓰리’로 컴백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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