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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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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10 17:09

'판빙빙 동생' 판청청, 최근 팬미팅서 오열 "앞으로 용감해질 것"

▲ 판청청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최근 행방이 묘연한 배우 판빙빙의 친동생인 판청청이 팬미팅에서 오열했다.

판청청은 지난 8일 난징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최근 일이 많아져 민감해졌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공격받을 수 있고 비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용감해지겠다"며 "팬들과 오랜만에 만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도 말했다.

이처럼 판청청은 누나인 판빙빙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누리꾼은 판청청이 오열한 이유가 판빙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 판빙빙 ⓒ스타데일리뉴스

게다가 최근 온라인상에 판빙빙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는 사진이 유포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사진 속에는 판빙빙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수갑과 족쇄를 차고 공안으로 보이는 여성 사이에 서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사진이 합성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또한 촬영된 시점도 불분명해 판빙빙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한 상태다.

한편 판청청은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1월 중국에서 방영된 아이돌 서바이벌 ‘우상연습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그룹 나인퍼센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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