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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8 09:33

걸 그룹 삼촌 팬으로 합세한 유부돌 노유민, 아내와 한판

유부돌 노유민도 걸 그룹 삼촌 팬으로 밝혀져 아내와 한판 신경전을 벌였다.

SBS플러스와 SBS E!TV 스타부부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철없는 남편의 모습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부돌 노유민이 휴대전화의 바탕 화면을 설리와 아이유로 바꾸다 아내에게 걸려 한바탕 신경전을 벌이게 됐다.

아내 이명천이 집안 청소를 하는 동안 남편 노유민은 방에서 휴대전화를 쳐다보느라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아 핀잔을 듣게 됐다. 아내가 청소하는 시간에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여자 아이돌 사진으로 바꾸다 그 사실이 들통났기 때문이다.

 

노유민의 행동에 기가 막힌 이명천이 “애 아빠가 유치하게 휴대전화에 뭐 하는 짓이냐”며  진지하게 이야기했지만 노유민은 배경화면을 보여주며 “예쁘지?”라고 자랑하는 등 여전히 철없는 남편의 대명사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 술 더 떠 “당신은 설리랑 20살 차이가 나고 아이유랑은 19살 차이가 난다”며 아내의 심기를 건드렸다.

또한 노유민은 “아이유는 남자들의 로망”이라며 아내 이명천에게 아이유의 ‘좋은 날’의 후렴구인 ‘오빠가 좋은 걸’ 부분을 불러달라고 요구하기까지 해 아내 이명천을 격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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