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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생활
  • 입력 2013.04.18 08:48

세상이 원하는 인재 유형, '창의적 융합형' 인재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생전에 "애플은 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한 애플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잡스는 매킨토시부터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혁신적 제품을 탄생시키며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기술 혁신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기술적 융합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절묘한 황금 궁합으로 1등 기업이 된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를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를 통해 전개된 디지털 문화가 가져온 현재 우리 삶의 변화를 보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 ‘스티브잡스형’ 창의적 융합형 인재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이를 반영하듯 정부와 대학, 기업은 융합이라는 시대의 화두를 전면에 걸며 통섭형 인재 양성과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한 우물만 깊게 파는 것보다는 여러 우물을 깊고 넓게 파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가 주목받고 있다. 인문학적 감수성과 통찰력을 수학적으로 공학적으로 표현해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이 시대가 바라는 인재상"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창의적 융합형 인재 양성이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 등 다양한 교과목과 수학(Mathematics)을 결합해 통합적•입체적 시각과 실생활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스팀(STEAM)형' 수학 교육이 더욱더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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