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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07 11:52

‘댄싱하이’ 이기광, “10대 춤꾼들 지도하며 즐거움과 행복 느껴”

▲ 이기광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댄싱하이’ 이기광이 10대 춤꾼들을 가르친 소감을 전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 제작발표회에는 저스트 절크, 리아킴, 이기광, 호야, 이승건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기광은 10대 춤꾼들 가르친 소감을 묻자 “‘어린 친구들이기에 부족하지 않을까?’, ‘기대에 못 채우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안일한 생각이었다”며 “‘댄싱하이’를 촬영하며 요즘 10대들이 정말 춤을 잘 춘다는 걸 느꼈다. 춤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10대였다면, 지금 저 친구들만큼 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잘하는 친구들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고, 덜 다듬어진 친구들을 코칭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며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댄싱하이’는 10대의, 10대에 의한, 10대만을 위한 국내 최초 댄스배틀 프로그램으로 열정 넘치고 실력과 잠재력까지 지닌 10대 춤꾼들이 등장해 어디에도 없었던 댄스배틀을 펼친다.

한편 KBS2 ‘댄싱하이’는 오는 금일(7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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