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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06 15:01

‘손 the guest’ 박호산, “이원종, 무당연기 꿈에 나올 것 같아... 소름 돋았다”

▲ 박호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배우 박호산이 이원종의 무당연기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말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재욱, 김동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호산은 “촬영하다 인상 깊은 순간이 있었다”며 “극 중 무당 역할을 맡은 이원종이 무속인들이 읊는 소리를 하는데, 소름이 쫙 끼쳤다.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잊혀지지 않는다. 꿈에 나올 것 같다”며 “드라마를 보시면 이원종이 ‘무당 공부를 열심히 했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라는 두 세계관의 뿌리에 녹아 있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한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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