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06 14:58

‘손 the guest’ 정은채, “박호산, 촬영장에서 큰 힘이 돼”

▲ 정은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배우 정은채가 박호산과 극 중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재욱, 김동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은채는 박호산과 극 중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극 중에서 내가 주로 진지한 모습으로 나온다”며 “그러다 박호산 선배님을 만나면 재미있다. 이렇게 숨을 쉬어가는구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호산 선배는 내가 어떤 대사를 해도 다 받아주신다. 극 중에서 조력자로 나오지만, 연기하면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라는 두 세계관의 뿌리에 녹아 있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한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