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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06 14:41

‘손 the guest’ 김동욱, “김재욱, 11년간 한결같은 체중 유지... 나만 변해”

▲ 김동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배우 김동욱이 ‘커피프린스 1호점’에 이어 11년 만에 김재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재욱, 김동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욱은 11년 전에 방송했던 ‘커피프린스 1호점’에 이어 김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묻자 “김재욱이 그동안 한결같은 체중을 유지하는 걸 보고 ‘11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며 “그에 반해 나는 체중의 변화 다양하게 있었다. ‘나만 변한 건가’하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그러면서 “(제작발표회를 하는) 이 순간이 즐겁다”고 전했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라는 두 세계관의 뿌리에 녹아 있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한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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