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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8.09.06 14:35

‘손 the guest’ 김재욱, “‘보이스’ 이은 강렬한 캐릭터, 고민과 부담감 없어”

▲ 김재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드라마 ‘손 the guest’의 배우 김재욱이 ‘보이스’에 이어 강렬한 캐릭터를 맡은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재욱, 김동욱, 정은채, 이원종, 박호산, 김홍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욱은 ‘보이스’에 이어 강렬한 캐릭터를 맡아 부담감이 느껴지지 않냐는 물음에 “‘보이스’ 속 캐릭터가 워낙 강렬해서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 것 같은데, 부담감은 따로 없다”며 “이번 캐릭터가 시청자의 기억 속에 어떤 인물로 남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캐릭터를 계속해서 만나는 게 내가 해나가야 할 일이기에 고민과 부담은 없다”고 덧붙였다.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이라는 두 세계관의 뿌리에 녹아 있는 인간의 본질에 집중한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손 the guest’는 오는 12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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