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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09.04 19:59

환절기 피부 관리, 깨끗한 세안 뒤 수분 섭취 각질 제거 등 병행 도움

▲ 동안드림의원 용경우 대표원장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름이 지나가고 강력한 자외선 걱정은 한시름 덜었으나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환절기 건조한 날씨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 내내 받은 강한 자외선 노출과 수분 부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피부가 민감해져, 잔주름과 거친 피부 결, 칙칙해진 피부 톤 등으로 인해 고민이 커지게 된다.

이처럼 환절기에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자칫 만성적인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외출한 뒤에는 깨끗이 세안한 뒤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적당한 잠을 잘 것을 권장한다. 또한, 각질 제거와 클렌징, 마사지 등의 피부 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자가 피부관리에 한계를 느낀다면 피부과 상담을 통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피부 타입, 습관, 증상 등을 체크해 개개인에 적합한 관리와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간편한 주사를 이용해 피부에 부족한 수분과 영양을 충전하는 '리쥬란힐러' 주사시술도 하나의 방법이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추출한 인체의 염기조성과 가장 유사성이 높은 특수 물질(PN, Polynucleotide)의 필러를 사용해 피부의 표피 진피층 피부 장벽을 재생, 복원시켜 줌으로써 피부 자체적인 탄력 회복과 항노화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천 송도피부과 동안드림의원 용경우 대표원장은 “리쥬란힐러는 DNA 분획으로 과증식 없이 피부를 정상화시키는 시술로, 시술 후 부작용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볼륨 필러나 스컬트라, 엘란쎄 지방이식 시술을 했던 환자에게는 부스팅 효과가 가능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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