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듀오 코코소리의 소리가 크라우드펀딩이 성공적인 결과로 끝난 것과 관련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다 눈물을 흘렸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듀오 코코소리(코코, 소리) 소리의 솔로 데뷔 싱글 ‘Touch(터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리는 크라우드펀딩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과 관련해 “크라우드펀딩을 한다고 했을 때 목표 금액을 달성하지 못할 것 같아서 걱정했다.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너무 감사하게도 하루 만에 목표 금액에 달성했다. 정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목표 금액의 300%를 넘더라. 이렇게 나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솔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큰 힘을 받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Touch’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댄스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게다가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의 우승자 베이식이 피처링을 맡아 곡에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소리는 금일(4일) 정오 솔로 데뷔 싱글 ‘Touch(터치)’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