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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8.08.31 12:12

한지민, ‘선키스’ ‘거친 캐릭터’ 이런 모습 처음이야

▲ 한지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해맑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정화시켜주는 한지민이 그간의 이미지를 벗어 던진 파격적인 변신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앵그리지민’ ‘청순지민’ ‘여신지민’까지 팔색조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가 ‘직진지민’까지 변화무쌍한 변신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함께 최근 영화 ‘미쓰백’의 티저 포스터 등이 공개되며 거친 피부에 상처까지 난 얼굴을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지민은 30일 방송된 '아는 와이프'에서는 술김에 주혁(지성 분)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기습적인 입맞춤을 하는 등 사랑에 대해 직진하는 우진을 보여줬다. 드라마 전개에 대해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한지민의 절절한 고백과 눈물은 애틋함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성격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는 한지민은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로 ‘인생캐’를 예고하고 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한지민은 이제까지 보지 못한 한지민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전혀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 한지민의 변신에는 캐릭터를 위해 외모는 물론이고 세차장 마사지샵 등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혀 연기를 익히는 등 남다른 노력이 있었음이 알려지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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