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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11 19:19

‘손담비’, 애견용 케이크 폭풍 먹방 '식성도 퀸이네'

▲ 사진제공=플레디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섹시 퀸 ‘손담비’가 ‘섹시 먹방’을 선보인데 이어 애견용 케이크 먹기에 도전하며 ‘애견 음식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MBC뮤직의 뷰티 프로그램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MC를 맡고 있는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은 애견과 함께하는 유익한 데이트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애견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평소 ‘손담비’는 고양이 1마리를, ‘가희’는 강아지 1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함께 키우는 등 두 사람 모두 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즐기는 터라 특히나 이번 방송에 애정을 갖고 참여했는데, 평소 동물을 무서워하는 ‘채한석’의 겁먹은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큰 웃음을 주었다고 한다.

유기견을 돕는 애견 까페에 직접 방문한 ‘손담비’와 ‘가희’는 각자의 파트너 강아지와 함께 애견 케어샵을 방문해 직접 목욕을 시키고 면도를 해주는 등 일상 속 케어 Tip을 소개하고, 강아지와 맞춰입는 커플룩과 DIY 애견하우스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그러던 중 애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까페를 방문한 ‘손담비’와 ‘가희’는 ‘채한석’의 즉석 제안으로 애견용 케이크를 먹는 미션을 수행하기로 했고, 가위바위보에서 패한 ‘손담비’가 애견용 간식을 먹는 벌칙을 수행하게 되었다.

 

촬영 중 졸지에 애견용 케이크를 먹게 된 ‘손담비’는 정말 사람이 먹어도 되는 것이냐며 재차 확인을 하는 등 쉽사리 입에 넣지 못하고 머뭇거렸지만, 정작 한 입 먹고나서는 “이 케이크 참 맛있네”라며 너무나 맛있게 끝까지 먹어 치워 바라보는 이들에게 식욕까지 자극했다고. 이를 지켜본 ‘가희’는 “이거 담비 좀 싸주세요”라며 애견 케이크를 추가로 주문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주 라이프 미션에서 패한 ‘가희’는 벌칙이었던 남장을 하고 오프닝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블랙 앤 화이트룩을 선보인 ‘가희’는 블랙의 가죽재킷과 ‘조인성’ 스타일의 서스팬더, 별 무늬 구두 등의 감각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채한석’에게 “남장에도 클래스가 있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남장을 한 ‘가희’는 ‘마이클 잭슨’의 춤동작과 함께 건들거리는 듯한 남자들 특유의 자세, 발 동작 등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개구쟁이 남동생으로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 ‘손담비’는 물론 스텝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스타들의 S라인 비법인 ‘클라이밍’, 연예인 못지않은 럭셔리 피부를 집에서 직접 케어하는 ‘셀프 에스테틱’과 패셔니스타의 IT아이템 '액세서리'를 오래 쓰고 똑똑하게 활용하는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손담비’와 ‘가희’가 함께 하는 특별한 애견 데이트와 ‘가희’의 남장 모습은 4월 11일(목) 오늘 밤 11시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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