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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3.04.11 09:38

박주미 '무릎팍도사' 출연, 강호동의 첫사랑?

▲ 사진제공=레젤이엔엠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 박주미가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그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주미는 이날 방송에서 그녀가 강호동의 첫사랑이었다는 사실과,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박주미가 환한 미소와 함께 ‘무릎팍도사’에 등장하자 강호동은 ‘소나기’ 시절을 떠올리며 그녀를 반갑게 맞이했다.

그리고 박주미와 강호동의 인연을 이어준 <소나기>에 얽힌 에피소드와 그때 그 시절 애틋한 마음을 품은 ‘첫사랑’이었음을 밝히며 게스트들을 휘어잡는 무릎팍 도사이지만 첫사랑 앞에선 수줍어하는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 박주미는 ‘신사의 품격’ 이후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또한, MBC 21기 공채 탤런트 동기였던 장동건을 최근 작품에서 다시 만난 소감과 두 아들의 엄마가 된 그녀의 이야기는 물론 교통사고로 인해 작품에서 하차하게 된 심경이 방송 될 예정이다.

이 날 녹화에서 박주미는 예전 MC를 했던 기질을 발휘해 위트 있는 말솜씨를 뽐내 녹화 시간 내내 웃음과 감동이 끊이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박주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MBC <황금어장 – 무릎팍 도사>는 오는 11일(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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